최근 체육계 성범죄 등이 사회적 문제로 논란이 되고 가운데 이를 차단하기 위해 서울시의회가 나섰다. 김태수 위원은 학생선수의 인권보호 강화를 위해 ‘서울시교육청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 및 인권보호 조례’ 개정안 발의에 나섰다.
개정안을 보면 서울시교육감은 학생선수 보호를 위해 운동지도자의 폭행·성폭력 등을 매년 전수조사를 하도록 명문화했다. 또 필요한 경우 신고·상담, 법률 지원, 심리치료 등 지원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운동지도자를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폭력예방교육을 받도록 의무화했다.
박기열 부의장, 3·1운동 100주년 D-50 보신각 타종행사 참여
박기열 부의장은 지난 11일 오전 11시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D-50 보신각 타종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예술문화원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세계예술인 333명 특별초대전’ 개최를 알리는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게 됐다.
타종행사에는 방송인 송해, 배우 전원주, 최종원, 최주봉 등 각계 인사 30명이 참여했다. 성악가 최경아, 오카리나 연주자 이예영, 무용가 나비 등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타종행사는 서울시 문화본부 역사문화재과 신철민 주무관의 안내에 따라 진행됐다.
문장길 의원, 사할린 영구귀국동포들과 간담회 개최
문장길 의원은 사할린영구귀국 동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귀국동포 지원조례 성안에 대해 설명하고 국내생활의 애로점 등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문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사할린영구귀국동포 지원에 관한 조례’는 영구 귀국한 사할린 동포가 사할린 방문 시 교통비 80만원 지급과 사후 장제비 20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이 골자를 이루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동포들은 대한민국에서 편하게 살 수 있게 배려해 준 점에 대하여 감사하다고 발언하고 사할린에 있는 가족들이 모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변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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