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과 집중
인터뷰
<인터뷰>국민안전역량협회 박연수 회장
산·학·연 20개단체 국민안전역량협회 공식 출범
초대회장 박연수, ‘국민안전역량 증대 기반 다져’
문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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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26 [10:0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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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협의회 출범은 국민안전 생태계 조성과 확산

-국민안전분야 안전실천역량 측정도구 · 표준화 조사 진행키로

 

전통적이며 전적으로 정부 주도형인 재난안전관리의 시스템과 인식변화의 전환기를 맞이하게 된 역사적인 출범식이 지난 16일 일산 킨덱스 제1전시관에서 진행됐다.

 

다름 아닌 국민안전역량협의회가 대한산업안전협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조명연구원, 한려대학교, 건설관리학회,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등을 비롯해 산··연 약 20여개 기관단체가 함께 모여 출범해, 국민안전의 역량을 증대할 수 있는 기반이 다져지게 됐다.

 

국민안전과 재난안전관리의 융복합적인 생태계 조성과 확산을 위한 협의체가 구성된 이날 연대협력 기지 역할은 사단법인 국민안전역량협회가 사무국을 맡게 됐다.

▲ 국민안전역량협회 박연수 회장     ©매일건설신문

 

이에 출범을 위해 국민안전협의회 준비위원회 위원장을 겸임한 전()소방방재청장(2009.10~2011.07)이자 현 국민안전역량협회의 수장인 박연수 회장을 협회 창립기념세미나 현장에서 만나 국민안전역량에 관한 의의와 계획을 들어봤다.

 

박연수 회장은 지난 1995~1996년 내무부 방재계획과 과장, 내무부 재난총괄과 과장을 거쳐 2008년 소방방재청 차장을 역임하며 청장에 임명돼 재난안전관리 분야에 꾸준한 이력을 쌓으며, 미래 국민안전을 대비한 민방위, 기후변화대응, 특수고층건물안전, 지진대응, 풍수해보험 등의 영역에서 기존에 국내서 잘 다듬어지지 않던 분야를 개척, 뚜렷한 공적을 남긴 인물이다.

 

박 회장은 인터뷰 초반 협의회가 결성된 배경에 관해 먼저 입을 열었다.

 

국민안전협의회 출범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다양화, 다중화, 복합화, 전문화, 대형화 되어가는 재난 및 안전사고에 제대로 대응하기 위해서라고 밝히며 분야와 영역으로 세분화해 격리된 높은 담장을 넘어서는 융합과 연대와 협력이 절실했다고 설명했다.

 

이서서 그는 문제해결 솔루션도 효과적인 대응도 한 분야나 혼자서는 불가능하다면서 이것은 현실적으로 통합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닌 수평적 연대협력에 의한 융합의 방법을 찾는 것이 가능한 해답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국민안전에 관계된 전문가와 기관, 단체의 뜻을 모아왔다모두들 그 필요성과 효과성에 공감해 국민안전협의체 준비위원회를 결성하며 준비해서 '국민안전협의회'를 발족했고 앞으로 분야와 지역을 확대해 참여를 늘려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국민안전협의회가 출범함으로 가지는 의의는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선 기술, 정보, 활동의 융합이 긴밀하게 요구되기에 이를 위해서는 영역의 장벽을 넘어서야 할 뿐만 아니라 예방과 대응 솔루션의 완성도를 높이는 필요성을 일깨우는 동시에 전문적 노력을 하도록 한 것이 큰 의미다고 전했다.

 

또한 정부 힘으로만 재난대응과 국민안전보장은 어렵기에 민·관이 함께 하며 국민의 안전역량 증대 생태계 조성과 확산을 위해 힘을 합친 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 회장은 협회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횡적연대를 통한 협력사업, 전문가 풀을 활용한 협력연구 등 구체적이고 실효적인 사업을 발굴,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협회가 사무국 역할을 먼저 맡기로 했으며, 협회는 국민안전 6대 분야로 생활, 교통, 범죄, 보건, 자연재난, 사회기반체계 안전 분야의 생애주기별 안전실천역량 측정도구 개발 및 표준화 조사를 진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 출범식이 있었던 지난 16일 일산 킨덱스 제1전시관에서 만난  국민안전역량협회 박연수 회장은 정부 힘으로만 재난대응과 국민안전보장은 어렵기에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매일건설신문

 

그는 인터뷰 말미에 국민안전역량협회는 국민안전교육 집행계획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과 아울러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교재 개발, 교육 및 안전점검 시행, 안전 마스터플랜 수립 대행 등에 집중할 것이다는 구체적 교육 실천방안도 전했다.

 

 

 

/문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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