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의원, ‘GTX-B노선 예타 면제’ 촉구수도권12개 단체장 동참…GTX-B사업 조속한 추진 주장
이들은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이자 환황해시대를 여는 원동력이 될 GTX-B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해줄 것을 요구했다.
윤관석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수도권 교통의 젓줄이 될 GTX-B노선은 국민들의 교통접근성 개선과 함께, 수도권 전역의 상생 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선결 과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GTX-B 노선은 이 같은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함께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수도권의 미래를 준비하는 마중물이 될 핵심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노선이 통과하는 역세권 주변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지역 경제뿐 아니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적지 않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의원과 GTX-B노선 통과 12개 기초단체장들은 “최근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계획 추진 등 SOC 사업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변화를 환영하며, 이는 장기적으로 수도권 주택 및 교통‧관광‧경제 문제에 대한 최선의 해결책이 될 거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수도권 2천500만 주민들의 뜻을 모아 GTX-B 노선 건설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에 포함시킬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하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지역을 초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결의했다.
/윤경찬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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