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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SE협회,"SE 능력은 차별적이자 필수 역량"
'한국SE의 도전과 미래' 심포지엄 … 프로젝트에 SE 효과적 활용 모색의 시간
문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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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06 [15:4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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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스템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종국)가 출범하면서 철도 프로젝트에 SE(System Engineering)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고민하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2018 한국철도SE협회 국제심포지엄'은 '한국SE의 도전과 미래'라는 주제로 열렸다. 철도SE협회(가칭)가 주관하며 철도공사, 철도시설공단, 철도기술연구원, 철도학회, 도시철도학회, 철도운전기술협회,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후원했다. 

▲ 일본 게이오대학 요시아키 오카미교수(Keio Univ.,prof. Yoshiaki Ohkami)의 “교통혁명을 실현하기 위한 일본     ©매일건설신문

주제발표는 시스템엔지니어링분야의 국제석학인 일본 게이오대학 요시아키 오카미교수(Keio Univ.,prof. Yoshiaki Ohkami)의 “교통혁명을 실현하기 위한 일본 철도의 도전”이 발표됐고 국내는 도화엔지니어링 황창섭 전무가 “GTX-A노선 철도건설사업”, 포스코건설은 하천수 박사가 '신안산선 철도건설사업'을 SE 운영 계획을 담은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토론에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희성교수가 좌장을 맡고, 철도공사 정청래 원장 등 여섯명의 패널들이 철도SE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을 했다.   

 

철도SE협회 이종국 회장은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사회가 요구하는 철도시스템을 완성하는데 있어 전통적 철도공학분야 만큼이나 필수적인 것이 SE라는 인식이 중요하다"며 "국내 기관과 기술진이 수행하는 국내외 철도 프로젝트에 SE를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반 심포지엄은 정부와 관련 협회,학회 등의 인식과 지원을 이끌어 내는데 그 목적이 있다"면서 "철도산업에 관련된 기업, 학교, 연구소, 공공기관, 단체등이 폭넓게 참여해 철도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해외진출을 위한 체계적 전략적 지원체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철도산업의 장기적인 성장과 철도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국제 기술표준과 리스크 하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SE 능력은 차별적이자 필수적인 역량 중 하나라는 시각)을 가진 인력의 확보 등 인재 육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점을 깊이 인식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철도 관계자들은 철도유관조직 내 SE 경력 경로를 개발하고, 특히 기술력과 경험을 보유한 고령화된 철도엔지니어에게 SE 프로세스와 기법을 집중적으로 재교육해 부족한 SE 전문인력으로 양성, 재취업 기회도 제공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됐다.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희성교수가 좌장을 맡고, 철도공사 정청래 원장 등 여섯명의 패널들이 철도SE발     ©매일건설신문

또한 철도SE를 통해 기본설계와 상세설계를 연결하는 FEED(연결설계; Front-end Engineering Design)와 PMC(프로젝트 관리 컨설팅) 역량을 보유한 인력을 양성해, 국내기관 및 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해야만이 남북철도연결과 신북방 및 신남방철도 협력 등 국가적 추진 과제 지원할 수 있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철도SE협회 관계자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폭 넓은 철도SE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고조됐다는 것으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문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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