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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택화재 매년 2천건 웃돌아
화재건수, 아파트 > 다가구주택 > 다세대주택 > 단독주택 순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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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22 [12:0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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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주택화재중 아파트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 매일건설신문


2013년 이후 올해 8월까지 서울시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880여 명, 재산피해는 250억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드러났다. 화재 건수는 매년 2천 건을 웃돌고 있으며, 증가추세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용호 의원이 22일 서울특별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올해 8월까지 주택 화재 발생 건수는 총 1만3,851건이다.

 

연도별로는 2013년 2,201건, 2014년 2,179건, 2015년 2,419건, 2016년 2,627건, 2017건 2,557건, 그리고 올해 8월까지 1,868건이다.

 

이 기간 동안 서울시 주택 화재로 인한 사망자 수는 142명, 부상자 수는 741명에 달했고, 재산피해는 250억 1,292만원이었다.

 

주택 유형별 화재 건수는 아파트가 3,892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다가구주택 3,097건, 다세대주택 2,812건, 단독주택 1,840건 순이었다.


단독주택은 아파트보다 화재가 2천 건 이상 적지만, 사망자 수는 오히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단독주택이 39명으로 주택 유형 중 가장 많았고, 아파트(37명), 다가구주택(30명), 다세대주택(15명)이 뒤를 이었다.

 

이에 이용호 의원은 “주택 화재 발생 건수가 대체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서울시는 더욱 면밀한 관리·감독에 나서야 한다”며, “주택 유형별로 주요 위험요인을 분석해, 주민들이 화재 예방 및 초기진압을 위한 매뉴얼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고 지적했다.

 

또 이 의원은 “건조한 가을철은 화재관리에 더욱 각별히 유의해야 할 시기”라며, “화재 예방을 위해 시민과 관리 당국이 다 함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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