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기관
공공기관
공간정보 창업… 꿈 아닌 현실됐다
LX ‘공간드림(Geo-Dream)센터’ 개소
조영관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8/03/12 [17:05]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2020년까지 200억 규모 상생희망펀드 조성
세종·전주 드림센터 확대… 50개 기업 발굴

 

▲ LX공간드림센터 개소식                       © 매일건설신문


공간정보 창업이 꿈이 아닌 현실이 됐다. LX(국토정보공사)는 12일 LX 서울지역본부에서 공간드림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현아 국회의원, 김형호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전만경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 등 국내 공간정보 창업지원 관계자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LX서울지역본부 5층에 마련된 드림센터는 사무실 8곳, 회의실 6곳, 1인 스타트업존 12곳 등으로 공간으로 구성됐다. 공간정보 창업을 꿈꾸는 국민 누구나 일할 수 있는 공유오피스는 물론 IT인프라, 공간정보데이터, 전문교육, 해외 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휴식을 위한 수면휴게실, 독서 공간, 오픈형 카페까지 갖춰 복합 문화공간의 기능도 갖췄다.

 

이날 개소식에서 박명식 LX 사장은 “공간드림센터를 통해 LX는 마케팅과 교육 지원은 물론 자연스러운 교류와 협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특화돼 창업기업의 성공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아 의원은 “공간정보는 많은 기술들이 융합될 수 있는 거대한 플랫폼”이라며 “공간정보 산업이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차세대 성장 산업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드림센터에 대해서는 “여전히 인테리어가 너무 고루하고 창의력을 뒷받침하기엔 진부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LX는 지난 2016년 10월 공간정보창업지원 계획 수립에 따라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과 출연 및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상생서포터즈 청년 창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창업을 지원해왔다.

 

2016년 11월 제1회 LX공간정보 창업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총 60편 응모작 중 우수기업 10편을 선발해 1차 LX육성 기업을 선정했고, 2017년 6월 'LX공간정보창업지원센터'를 개소하고 10개사가 입주한 가운데 1차 육성 기업의 운영 지원을 시작했다.

 

2017년 11월에는 제2회 LX공간정보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해 총 40편의 공모작 중 10편을 선정했다.

 

김건태 LX 국토정보기획부 실장은 “사무공간뿐만 아니라 6개의 회의공간과 휴식 공간으로 강연이나 간담회 등도 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공간을 별도로 제공하고, 전용 인터넷 망과 모바일 기기 구비를 통해 창업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X는 이번 서울 드림센터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세종과 전주 등으로 드림센터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020년까지 50개 예비창업자와 벤처기업들을 발굴해 25억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드림센터에는 2016년부터 2년간 ‘LX공간정보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마이샵온샵’, ‘데이터킹’ ‘샐러드파이’ ‘인터보이드’ 등 20개 유망 창업기업이 입주해 있다.

 

박명식 사장은 “공간정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서 2020년까지 200억원 규모의 상생희망펀드를 조성할 것”이라며 “LX공간드림센터가 스타트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정해주는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LX공간드림센터                    © 매일건설신문

 

 

 

/조영관 기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공간드림센터 관련기사목록
트렌드 ISsUe
[포토] 김학규 감정원장, 건설언론인 간담회 개최
[인터뷰] ‘스마트 지하철’ 눈앞 도래… ‘사람’과 ‘안전’ 최우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