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흥해읍 지역경제를 되살릴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LH는 이를 위해 포항시와 공동으로 도시재생 뉴딜 사업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6개월간 진행한다.
아울러 도시정비 사업처장을 단장으로 한 전담조직인 ‘포항 흥해 특별재생 태스크포스(TFT)를 꾸렸다.
TFT는 피해지역의 ▶주택정비 ▶일자리 창출 ▶공영상가 및 생활편익시설 공급 등 세부계획을 수립한다.
흥해읍은 작년 12월 국정현안점검 조정회의에서 재난지역 특별재생방안 시범사업지구로 선정된 바 있다.
LH 관계자는 "정부 유관부처,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이번 시범사업이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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