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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UAE 비밀 MOU' 책임 물을 것"
김종대 "文대통령에 대북특사 파견 제안"
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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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11 [15:4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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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아랍에미리트(UAE) 비밀 군사협정 논란과 관련, "중대한 국가안보를 휴지조각보다 가볍게 여긴 보수정권에 모든 범죄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미 대표는 11일 상무위원회에서 "이명박 정권이 중동지역에서 한국군 자동개입이란 중차대한 문제를 국회 동의 없이 비밀 양해각서로 체결했다는 사실이 김종대 의원에 의해서 만천하에 밝혀졌다"며 "심지어 박근혜 전 대통령은 우리 군 전시비축물자를 국민 몰래 사우디에 반출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헌법유린, 국정농단을 넘어 아찔한 반국가적 행위가 아닐 수 없다"며 "이 일이 다 자유한국당이 집권여당일 때 벌어진 일"이라고 목청을 돋웠다.

 

그는 "자유한국당은 할 짓, 못할 짓도 구분 못 하는 국가에 백해무익한 정당임이 증명됐다"며 "국민은 이 범죄적 정당이 국가에 왜 존재해야 하는지 묻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김종대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북특사 파견을 제안했다. 그는 "교착상태의 한반도 정세를 돌파하게 될 대북 특사는 북한이 미국과 대화하는 중재자 역할도 수행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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